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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월간가슴// 여자속옷 정기구독 인더웨어 월간가슴 후기, inthewear 월간가슴, 인더웨어추천인코드 공유

by 나희링 2020.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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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생기고부터 콘텐츠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쏟아지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구독하면서 우리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고 다양한 분야를 쉽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은 장점이지만 그만큼 지갑이 쉽게 열린다는 단점도 있네요. (정신 차리고 보면 텅장...)

오늘은 최근 구독한 (제 텅장에 일조한)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인더웨어의 '월간가슴' 입니다.

(참고로 제 돈 주고 이용해본 솔직 후기입니다.)

'월간가슴'이란 이름에 충실한 이 서비스는 한 달에 한 번씩 속옷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줍니다. 

디자인은 선택하실 수 없어요. 설문조사를 통해 평소 사이즈, 가슴모양, 선호하는 색, 디자인 등의 조건을 입력하면 그에 맞게 추천 속옷이 랜덤으로 배송되는 속옷 정기구독 서비스입니다. 

가슴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느낌이라 호기심에 구독을 했고, 오늘 3번째 속옷을 배송받아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상자에 안내서와 속옷이 깔끔하게 담겨왔습니다. 

매달 속옷을 받으면 안내서에 QR코드를 통해 피팅 업데이트를 해야해요! (안 해도 되지만 다음 달 속옷을 위해) 

피팅 업데이트에서는 받은 속옷이 얼마나 잘 맞았는지 사이즈, 디자인 부분에 있어 설문조사를 다시 할 수 있습니다. 첫 속옷을 받았을 땐 정확한 사이즈 체크를 위한 피팅 줄자를 받았었는데, 덕분에 그동안 쭉 잘못된 사이즈의 속옷을 착용해 왔다는 걸 깨달았어요^^;;

 

 

 

 

 

 

이번 달은 네이비색 여성스러운 브라렛입니다. 오래된 속옷을 버릴 수 있는 종이봉투가 항상 같이 옵니다. 

저번 달은 오렌지색 브라렛이었는데 또 브라렛이라 잠깐 멈칫했지만 색상이 예쁘고 마음에 들어서 패스.

패드 두께도 달라서 완전 같은 브라렛은 아니라 단순한 저는 또 금세 만족했습니다. 

월간가슴 서비스의 장점과 단점을 나열해보자면 

-속옷이 달마다 오기 때문에 오래된 속옷을 버리고 새 속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속옷 구입이 은근히 귀찮은데 귀찮음을 덜어줘서 좋아요.

-저렴한 가격에 비해 괜찮은 품질의 제품들이 배송됩니다. (가성비 좋음)

-달마다 어떤 속옷이 배송될지 기다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호불호가 뚜렷하신 분들이라면 개인적으로 월간가슴 서비스 이용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단점은 , 피팅 업데이트가 잘 반영되고 있는 건지 모르겠고 실제로 이용해보니 가슴의 모양에 맞게 속옷이 배송 오고 이런 전문적인 느낌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저렴한 가격에 랜덤으로 예쁜 속옷 받는 서비스 느낌이랄까.

피팅 업데이트 부분은 구독자의 의견이 조금 더 반영될 수 있게 개선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번 중에 브라렛만 두 번 받음)

첫 3개월은 9,900원(배송료 포함 12,500)이고 4개월째부터 가격이 오른다고 하는데 구독을 취소할지는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왜냐면... 어떤 속옷이 올지 기다리는 게 재미있거든요♡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1500포인트를 준다고 해서 여러분들을 위해 추천 코드 남겨놓을게요! 

추천코드

AB3E541B46

추천 링크

https://inthewear.com?ref=AB3E541B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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