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 폭식했을 때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365일 다이어트를 달고 사는데요,

평소엔 괜찮다가 다이어트만 하면 이상하게 이것저것 다 먹고 싶죠..

(아닌가요... 평소에도 다 먹고 싶나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다짐한 후 폭식을 해버리고 자괴감이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실 거예요. 한번 폭식을 한 후 ‘이왕 이렇게 된 거 다 먹자!’ 하고 그날로 다이어트가 끝났던 경험도 있으시겠죠. (그렇습니다. 제 경험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다이어트 중 폭식했을 때 대처방법을 가지고 왔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

 폭식한 날은 평소보다 음식을 과하게 섭취했기 때문에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량이 잔뜩 늘어나 있는 상태예요. 특히 전날 짠 음식을 많이 먹었다면 다음날 수분 섭취를 더 많이 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는 과식한 다음 날 페퍼민트 티를 마셔요.

페퍼민트는 두통을 완화시키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소화장애, 식욕감퇴의 효능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아주 좋아요!

그래서 폭식한 다음날 그다음 폭식을 막기 위해 페퍼민트 티를 즐깁니다.

(폭식한 다음날 입맛이 돌아서 더 많은 걸 먹고싶더라구요.)

다른 차로는 히비스커스도 있습니다.

다양한 효능이 있겠지만 히비스커스는 탄수화물 대사율을 낮추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음식 섭취량을 줄일 수 있어요.

 

간헐적 단식! 16시간 공복 유지

 간헐적 단식은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요즘 많이들 하는 다이어트 방법이죠.

폭식 후 16시간 동안 물 이외에 다른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겁니다.

전날 폭식을 한 상태라면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퉁퉁 부어있는 걸 느끼실 거예요. 살이 찐 게 아니기 때문에 우울해하거나 자괴감에 빠지지 않아도 됩니다.

붓기를 살이 찐 거라고 생각하고 그날로 다이어트를 포기해버리는 분들이 참 많아요. 하지만 붓기는 공복 상태만 유지해주면 금방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이상하게 전날 과식했을 때 다음날 배가 더 고픈 경험 많이들 하셨을 거예요.

전날 과식으로 위가 더 늘어났기 때문인데 이때 또 폭식을 하시면 내 마음은 다이어트와는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너무 배가 고프다 하시면 편의점에 가서 바나나와 요거트, 계란 같은 음식으로 간단히 속을 진정시켜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원래 식단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다이어트에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은 필수겠죠?

먹은 만큼 운동을 더 열심히 해주시면 아주 좋아요!

 

tip

 

저는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강박을 버리고 ‘먹고 싶은 걸 다 먹자’로 생각을 바꿨어요!

약속이 있는 날은 스트레스 없이 먹고 싶은 음식들을 다 먹고 약속이 없는 날, 집에서 쉬는 날은 샐러드나 계란, 바나나, 요거트 등 간단한 식사를 합니다.

(보리밥으로 비빔밥도 많이 해 먹어요. 채소는 듬뿍 넣고 양념을 줄여줍니다.)

 약속이 있는 날 폭식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 땐 집에서 계란이나 토마토 같은 포만감이 있는 음식들을 먹고 나갔어요. 밖에서의 음식 섭취량을 조금이라도 줄일려구요!

저는 이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도 덜 받고 나름 효과를 본 것 같아요.

주관적인 제 생각도 조금 덧붙여 보았습니다. ㅎㅎ

 

제가 오늘 준비한 생활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감사합니다.